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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높은 주식 추천 TOP5 : 삼성전자·포스코·대신증권 투자 포인트

알짜정리단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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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장에서, 배당이라도 받으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까?’ 하는 생각, 혹시 하고 계시진 않나요?

 

주가는 오르락내리락 예측하기 어렵고, 고금리 예적금도 금리가 떨어진다는 뉴스가 들려오니, 이제는 배당주 투자라도 시작해야 하나 고민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배당주를 고르려 하면,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다 좋은 걸까? 혹시 배당 트랩이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생기지요.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아니라, 재무 건전성과 배당 지속성, 미래 투자 가치까지 꼼꼼히 검토한 배당주 TOP5 를 정리해드립니다. 

끝까지 읽고 나면,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내 포트폴리오의 안정감을 높이는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 5개 배당주를 선택했을까?

배당주를 고를 때, 단순히 배당수익률 숫자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높은 배당 뒤에는 실적 악화, 일회성 이익, 혹은 향후 배당 축소 리스크가 숨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 선정한 5개 배당주는, 단순히 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아니라,

 

▶ 안정적 실적 기반

▶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

▶ 밸류에이션 매력

▶ 중장기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우선주는 배당수익률이 3~4% 수준으로 절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 회복과 AI 메모리 수요 확대 등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과 배당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또한, 하나금융지주는 배당수익률이 7%에 육박하는 수준이지만, 순이익도 안정적이고 자본비율 역시 건전해, 배당 지속 가능성과 금융주 프리미엄 회복 기대감을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수익률 + 기업 펀더멘털 + 업황 모멘텀’이 조화를 이루는 종목만 담아야, 배당금은 물론 주가 상승의 기회도 함께 가져갈 수 있겠지요.

배당주 TOP5 요약과 투자 포인트

1. 삼성전자 우선주 (005935)

삼성전자 우선주의 2025년 예상 연간 배당금은 약 1,460원(분기 365원 × 4)으로, 배당수익률은 3.5~4% 수준입니다.
단순 수익률만 보면 상위권은 아니지만, 배당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꼽힙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HBM4,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본격화될 예정이라, 실적 회복과 배당 유지 모두 긍정적입니다.

조급하지 않은 배당 투자자에게 유효한 선택지입니다.

2. 하나금융지주 (086790)

하나금융지주는 분기 배당금 약 906원, 연간 1,800원 내외로 배당수익률이 4.2~7%에 달합니다.
금융주 중에서도 높은 수익률이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대손충당금 부담 완화가 이어지고 있죠.

또한, 금리 인하 국면에서는 주가 반등 기대감도 있어, ▶ 안정성과 업사이드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됩니다.

3. 포스코홀딩스 (005490)

포스코홀딩스의 배당수익률은 4~5% 수준입니다.
여기에 2차전지 핵심 소재(양극재·리튬) 사업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어, 단순 배당주를 넘어 성장 모멘텀까지 가진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철강업의 경기 민감도를 넘어서는 포트폴리오 전환이 본격화된다면, ▶ 가치+성장 배당주로서 매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4. KT&G (033780)

KT&G는 **연간 배당금 약 5,400원(기말 4,200원 + 중간 1,200원)**으로, 배당수익률이 4%를 웃돕니다.
담배 사업의 안정적 현금 창출력과 더불어, 최근 인삼·건기식 사업의 재평가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지요.

다만, 규제 리스크와 성장성 둔화 우려가 있으므로, ▶ 배당을 우선순위에 두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5. 대신증권 (003540)

대신증권은 배당수익률 약 4~5% 수준(추정)이며, 여기에 자사주 소각 기대감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증권업 전반의 성장성에는 한계가 있지만, 오랜 기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해온 전통이 있어, 배당주 포트폴리오에 꾸준히 편입되는 종목입니다. ▶ 자사주 소각이 현실화된다면, ‘배당 + 주당 가치 상승’ 투트랙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지요.

 

중장기 투자 전략,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배당주 투자는 단기 차익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복리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살펴본 5개 종목은 모두 ‘배당+α’ 요소를 가지고 있어, 단순히 배당만 보고 들어가는 것보다, 미래 실적과 업황 흐름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우선주

AI·HBM4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 사이클 상승 기대감이 있습니다.
DRAM·낸드 가격 상승뿐 아니라, AI 서버용 메모리 출하량 증가가 실적 레버리지를 키울 전망입니다.


▶ 다만, 반도체 경기가 꺾이거나 AI 투자 사이클이 지연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하나금융지주

은행업 전반의 순이자마진(NIM) 개선, 대손충당금 부담 완화, 금리 인하 국면에서의 PBR(주가순자산비율) 리레이팅이 기대 포인트입니다. 또한 은행 M&A, 지주사 배당성향 확대 정책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요.


▶ 그러나, 부동산 경기 둔화와 가계부채 부실 리스크는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포스코홀딩스

철강업에서 양극재·리튬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특히 2025~26년부터 본격 반영될 2차전지 소재 실적은, 기존 배당 투자자들에게도 추가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다만, 리튬 가격 변동성과 중국 수급 리스크는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KT&G

담배 사업의 안정적 캐시카우(현금창출력) 외에, 최근 인삼·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 재평가,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이 긍정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 강화도 주당 가치 상승 요인입니다.


▶ 그러나 담배 소비 규제 강화, 해외 수출 통관 리스크 등은 꾸준히 체크해야 합니다.

대신증권

고배당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점이 기본 투자 매력입니다.
여기에 최근 자사주 소각 법안 추진으로, 보유 자사주 소각 시 발행주식 수 감소 → 주당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지요.


▶ 다만, 증권업 구조적 성장 한계(거래대금 감소, 브로커리지 경쟁 심화)는 장기 투자 시 고려 요소입니다.

 

## 배당주는 업종 모멘텀(반도체, 2차전지, 금융, 건기식 등),  경영 정책(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확대), 리스크 요인(경기민감도, 규제, 업황 변동성)을 함께 살펴야, 진짜 ‘배당+α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 배당금 높은 주식, 지금이 기회일까?

2025년 현재, 금리는 점차 하락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배당주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소개한 종목들도 각기 다른 리스크와 기회를 가지고 있기에, ▶ ‘안정성 vs 성장성’의 균형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늘 살펴본 배당주 TOP5가, 여러분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기준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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