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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이경의 슬픈영혼의 아리아 [블라이스 웹소설]

by 아델리 book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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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혼의 아리아

 

블라이스 웹소설 '슬픈영혼의 아리아'를 소개합니다.

 

노래 슬픈영혼의 아리아 작사가이면서 소설까지 도전한 300여곡의 작사가 이경님의 작품입니다. 

 

'슬픈 영혼의 아리아'라는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저절로 울리는 이 소설은 김경호 2집에 수록된 곡을 모티브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슬픈 영혼의 아리아'를 직접 작사한 이경님이 소설도 작성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 

 

이 노래는 깊은 감성과 감동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잡았듯이, 이 소설도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어요. 함께한 시간 동안, 여러문의 마음도 울려줄 겁니다. 

 

소설 음악과 소설이 만나서 어떤 아름다운 이야기가 나오는지 직접 읽어보세요.

 

 

슬픈 영혼의 아리아 | 블라이스 (blice.co.kr)

 

슬픈 영혼의 아리아

진우의 눈을 응시하며 화란이 말했다. “사랑이 가리키는 곳의 종착지는 다 당신이에요. 모든 소리도, 모든 빛도….”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사랑이 사라지면…. 그 사랑을 품었던 그 사람

www.blice.co.kr

 

 

진우의 눈을 응시하며 화란이 말했다. 

"사랑이 가리키는 곳의 종착지는 다 당신이에요, 모든 소리도, 모든 빛도...,"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사랑이 사라지면, 그 사랑을 품었던 그 사람만의 삶만 무너지고 사라지는게 아니야 

도미노처럼 연쇄반응을 일으키지. 가슴부터 쾅!하며 무너져.

내가 어디에 있든, 어떤 이름으로 살든, 어떤 모습으로 살든 어떻게든...,

그대 곁에 살아있을 거야."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그녀를 더욱 껴안으며 진우는 기도했다.

 

'저에게 사랑은 자주 오지 않습니다. 최소한 저에게 만큼은...

사랑이 자주 오는 거라면 이렇게 힘들고 아파할 일들도 길이 들겠죠.

다음 사랑이 올 때 까지만 아파하면 되니까.

저에게 사랑은 자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제 목숨을 바쳐서라도..  제 능력을 다해 그녀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께서 내 사랑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제 영혼을 끊임없이 울려주십시요.'

 

 
슬픈 영혼의 아리아 [엘리제]
아티스트
김경호
앨범
Kim:Kyungho 1997
발매일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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