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리 book 리뷰

소개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UI/UX 디자인은 IT 산업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단순히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것뿐 아니라, IT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저자 이정우는 IT 서비스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책 이제는 IT 서비스 기획이다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책의 주요 내용과 저자의 관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정우 작가 소개이정우 저자는 1980년대부터 IT가 비즈니스에 도입되면서 나타난 변화를 주목해 온 IT 응용 연구자입니다. 1990년대에는 실무와 연구를 병행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2001년부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IT 변화에 대한 교육과 연구, 컨설..

어른들을 위한 동화,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이미예 작가가 쓴 소설로, 첫인상부터 독특한 제목과 발상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이 외국 소설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작가의 이름을 보고 한국 작품임을 알게 되었죠. 특히, 작가가 공학을 전공한 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했던 이력이 있다는 점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이처럼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배경을 가진 사람이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써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점이었어요. 또한, 이 책은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판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지지를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그러다 보니,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꿈을 사고파는 독특한 발상이 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 에픽테토스오늘 소개할 책은 고대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지혜가 담긴 책 '엥케이리디온(Encheiridion) –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입니다. 이 책은 52개의 짧은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조언이 우리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삶에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는 에픽테토스의 철학을 함께 탐구해 보겠습니다.프롤로그: 삶의 지침으로서의 철학에픽테토스의 철학은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지식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매 순간 적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지혜'입니다. 그의 가르침은 우리가 삶의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그 이름처럼 '핸드북'과 같은 역할을 하며, 일상 속에서 지침서처..

"상처받지 않는 영혼" - 마이클 싱어프롤로그 :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삶의 기술오늘은 제게 깊은 울림을 준 책, **"상처받지 않는 영혼(The Untethered Soul)"**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마이클 싱어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우리에게 내면의 평화를 찾고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책에는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읽으며 깨닫고 실천해야 하는 해탈의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내면의 자유를 위한 '놓아 보내기' 연습이 담긴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심리학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책의 중요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마이클 싱어: 그는 ..

더 단단해지고 속 깊어진 300주 연속 베스트셀러 기념 골드 에디션-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인생의 방향을 묻는 순간, 이 책은 답을 제시합니다.“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살아가다 보면 문득,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과거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자신감을 잃기도 하고, 때로는 그 경험에 기대어 용기를 얻기도 하죠. 그런 불안함 속에서 김수현 작가의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우리에게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삶의 길을 덤덤히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라 한 발자국씩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우리가 흔히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길에서 ..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에서 숨어버린 패트릭 브링리 작가 이야기오늘은 패트릭 브링리의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미술관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가 아닌, 경비원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경비원과 미술관이라는 조합은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다 보면 예술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읽는 내내 마치 제가 직접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패트릭 브링리 소개패트릭 브링리는 원래 뉴요커라는 뉴욕의 유명 잡지사에서 일하던 직장인이었습니다. 잘 나가던 그의 인생에 큰 시련이 찾아왔는데, 바로 형의..